조경수 子 조승우, 알고보니 부친 영향으로 뛰어난 가창력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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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 子 조승우, 알고보니 부친 영향으로 뛰어난 가창력 재조명

  • 승인 2017-09-1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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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자 배우 조승우 부친인 조경수가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조승우의 가족이 소개된 방송 장면이 회자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의외의 가창력을 지닌 배우들이 소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조승우는 의외의 가창력을 지닌 배우 2위에 올랐다. 그의 가창력이 눈에 띄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2년 출연한 영화 '후아유'에서였다. 당시 직접 기타 연주를 하며 윤종신의 '환생'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면서 숨겨뒀던 가창력을 뽐냈다.

 

조승우의 이 같은 가창력은 집안 유전인 것으로 밝혀졌다. 조승우는 '징기스칸', '행복이란' 등의 히트곡을 내놨던 7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조경수의 아들이자 뮤지컬 '하드락 카페'로 데뷔한 뮤지컬 배우 조서연의 동생으로 특히 누나가 조승우에게 상당 부분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70년대 데뷔한 조경수는 1979년 동양방송 최고 인기가수상을 수상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히트곡으로는 '행복이란' '돌려줄수 없나요' 'YMCA' 등이 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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