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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캡처) |
차세대 트로트 여신 가수 윤수현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공감토크 사노라면'에서는 '다시 결혼한다면 이런 짝을'이라는 주제로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윤수현은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며 "활기 넘치는 리액션 기능이 탑재되어있다. 어느 상황에서든 폭풍 리액션이 가능하다"라며 "흥을 돋우는 365일 주크박스도 대기 중"이라는 말과 함께 '사치기사치기'를 불러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윤수현은 '이런 짝이었으면 좋겠어'라는 주제에 대해 "저보다 어린 짝이였으면 좋겠다 생각해봤다"라며 "자기 관리도 하고 자기 발전에 도움이 될거같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그는 "또래 친구들보다 성숙한 편이고 트로트 가수를 업으로 삼고 있다보니 어르신들과 마주할 일이 많다. 그래서 마음이나 말투가 어르신들과 동화된다"라며 "그나마 남자친구가 젊은 연하면 젊은 감각을 되찾지 않을까 생각"이라고 솔직한 생각을 말했다.
또 윤수현은 "일찍 결혼한 친구들이 많아 문화 차이도 있고 가정을 돌보는 친구들이나 부모님께 힘든 얘기를 하기 힘들다. 그래서 외로움이 느껴질때가 있는데 그럴때는 팬카페를 들어간다"라고 말해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윤수현은 ‘천태만상’과 ‘꽃길’, ‘사치기사치기’ 등 다양한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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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