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SBS '추블리네가 떴다'에서 야노시호의 추사랑 훈육법 모습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에서 추사랑은 모델 아이린과 네일아트 놀이를 하다가 몽골 친구들이 찾아와 함께 하자 속상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야노시호는 추사랑에게 화난 이유를 물었다.
추사랑은 퉁명스럽게 답했지만 야노시호는 " 엄마는 화난 이유를 사랑이한테 들어야한다"라고 상냥하게 말했다. 이에 추사랑은 " 다른 아이들이랑 같이 하기 싫었다" 라고 울음을 터뜨리자 야노시호는 " 다른 아이들과 하기 싫었구나" 라고 말하며 추사랑을 안아주었다. 이어 야노시호는 다정하게 추사랑 마음을 이해하는 입장에서 차근차근 천천히 대화를 이어갔다.
추사랑은 이내 엄마 야노시호가 해주는 말에 가만히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야노시호는 " 엄마는 그걸 30살 정도에 꺠달았다. 사랑이는 아직 몰라도 된다. 천천히 천천히 나중에 알게 될테니깐" 이라고 언급했다.
![]() |
한편, 야노 시호는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추블리네가 떴다'에서 말을 타던 중 7살 소년 빌궁을 만났다. 의젓하게 말을 타는 빌궁의 모습을 본 야노 시호는 "멋있다. 두근두근 한다"며 기뻐했다.
이어 "남자 아이 낳고 싶다. 저런 아이 낳고 싶다. 예쁘다. 울컥하네. 눈물 난다"며 눈물을 보였다.
또 "왠지 심장이 두근두근해. 추성훈이 사랑을 정말 사랑한다. 내가 아들을 낳으면 그런 기분일 것 같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온라인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