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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그라치아 |
배우 오연서가 영화 ‘치즈인더트랩’에서 박해진과 함께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오연서는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 하와이에서 진행한 가을 화보를 공개,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작품과 연기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내년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치즈인더트랩’ 촬영을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오연서는 “많은 분들이 홍설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다. 저도 머리 색깔이나 옷도 원작과 비슷하게 맞추려고 했다”며 원작 홍설과의 싱크로율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오연서는 이어 “영화가 ‘로맨스릴러’라고 하지만 로맨스적인 요소가 많았다. 개인적으론 캠퍼스 물이라 대학생이 된 기분이었다. 저는 CC를 해본 적이 없어서 유정선배(박해진 분)와 손잡고 다니면서 대리만족을 제대로 했다”고 말했다.
오연서는 “이제는 조금 더 진지한 캐릭터를 해야 하나란 생각이 들기도 한다”며 “이젠 나이도 있으니 진지하고 처연한 역할을 해봐야 하나 싶기도 한다”고 배우로서 끊임없이 도전하고자 하는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오연서의 화보를 볼 수 있는 ‘그라치아’ 10월호는 오늘(20)일 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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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