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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제공) |
방송인 정형돈이 코미디언 임하룡의 경조사 챙기는 것을 언급했다.
임하룡은 MBC '기분좋은 날'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정형돈은 임하룡에 대해 "임하룡이 선, 후배들의 경조사를 빼놓지 않고 챙긴다"고 말했다.
이에 임하룡은 정형돈 말에 인증하듯이 "기일인 경우 하루에 5~6군데를 돌아다닌 적도 있다"고 말했다. 결혼식은 물론 코미디언 동료들의 아기 돌찬치도 챙긴다, 오죽하면 '모든 경조사에 가면 임하룡을 볼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이어 그는 "아기가 여럿인 집은 가끔 빼먹기도 한다"며 "김지선 네는 한 번 빼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임하룡은 "그래도 한 번 빼먹고 나니 김지선에게 미안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임하룡은 24일 오전 8시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데뷔 36년차를 맞은 따뜻하고 유쾌한 일상을 소개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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