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한 SBS '런닝맨' 369회는 '반반 투어 파이널 레이스'에 이어 '1% 어떤 곳 첫 번째 벌칙행'을 떠나는 이광수와 전소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수와 전소민은 인도네시아 수동 목재 케이블카 벌칙을 떠나기 위해 공항 앞에서 만났다. 먼저 도착한 이광수는 단출한 짐을 싸 온 전소민을 보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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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는 "짐이 이거 하나뿐이냐"면서 "아직 벌칙에 대해 모르는구나"라고 말했다. 이에 전소민은 "오빠는 짐이 왜 이렇게 많아? 패션쇼 해"라고 놀랐다.
이어 전소민은 "어제 새벽에 잠이 안 와서 광수 오빠랑 새벽 4시부터 통화를 했다. 벌칙 생각에 잠이 안 오더라"고 고백했고 이광수 역시 "나도 잠이 안 왔다"라고 말해 묘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한편, 최후의 룰렛이 돌려졌고, '쌓이고' 프로젝트 최종 벌칙은 이광수로 확정됐다. 이광수는 제작진이 추천한 여행지인 호주 '케이지 오브 데스'로 떠나게 됐다. 이광수는 또 불운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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