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추미애 홍준표 저격에 "내로남불-물타기 극치 사찰의 꼼수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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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추미애 홍준표 저격에 "내로남불-물타기 극치 사찰의 꼼수 꼴"

  • 승인 2017-10-1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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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화당 신동욱 총재 트위터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저격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앞서 자신의 수행비서에 대한 수사당국의 통화기록 조회 사실을 두고 정치 사찰이라는 주장이 어이없다며 대단히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민의 명령인 '적폐 청산'을 '정치 보복'으로 호도하는 한국당의 정쟁 만들기가 도를 넘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신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날 "추미애 '홍준표 정치사찰 주장 무책임'한 발언, 내로남불의 극치 꼴이고 물타기의 극치 꼴이다. 군경검 사실상 불법사찰 자인한 꼴이고 문재인 대통령 지시 없었다면 오리무중 오리발 꼴이다. 자수하면 사찰 아닌 꼴이고 공개하면 수사 꼴이다. 사찰의 꼼수 꼴"이라는 글을 게재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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