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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최여진 인스타그램) |
'보그맘'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출연중인 최여진이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남자 배우에게 고백했던 일화가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여배우는 로맨스가 필요해' 특집으로 배우 장희진, 최여진, 손여은, 박진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최여진은 실제 성격은 드라마 속 연애 '백전백승' 캐릭터와는 180도 다르다고 털어놨다.
최여진은 드라마를 촬영하는 동안 남자 배우 때문에 혼자 가슴앓이를 했다면서 "드라마에서는 사랑도 많이하고 원나잇도 많이했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좋아하는 사람한테 말 못해서 짝사랑만 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렇게 하다가는 '연애 바보'가 되겠다 싶어서 드라마를 끝내고 마음먹고 고백을 했다"며 "그런데 거절당했다. 그리고 한 달 뒤에 봤는데 여자친구가 있더라"고 털어놔 MC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최여진이 출연 중인 MBC '보그맘'은 천재 로봇 개발자와 그의 손에서 태어난 로봇 아내이자 엄마 보그맘에게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담은 예능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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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nt3331112@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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