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소속 토트넘, EPL서 리버풀에 승리..."케인 흥민 케미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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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소속 토트넘, EPL서 리버풀에 승리..."케인 흥민 케미 좋네"

  • 승인 2017-10-23 09:48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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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토트넘 홋스퍼와 리버풀의 경기가 끝난 가운데 누리꾼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토트넘은 23일(현지시각)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린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에서 리버풀에 4-1로 승리를 거뒀다.

전반 오른쪽 측면서 공격을 전개한 토트넘은 키어런 트리피어의 절묘한 로빙패스로 리버풀 수비 뒷공간을 허물었다. 이에 케인이 놓치지 않고 절묘한 볼트래핑으로 시몽 미뇰레 골키퍼를 제치고 시작 4분 만에 첫 골을 넣었고 전반 12분에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연결한 볼을 케인은 단독 돌파로 페널티박스 근처까지 달렸고 그의 땅볼 크로스를 손흥민이 왼발로 골을 넣어 2-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후반에는 리버풀이 선수 위치를 계속 바꿔가며 해법을 찾았으나 후반 11분 코너킥 상황서 수비진이 제대로 볼을 처리하지 못해 혼전 상황이 벌어졌고 케인이 직접 마무리해 4-1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후반 22분 필리페 쿠티뉴가 위협적인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으나 요리스 골키퍼의 눈부신 선방에 막히면서 힘이 빠졌다. 리버풀이 필리페 쿠티뉴와 체임벌린의 슈팅으로 마지막까지 골을 넣으려 했지만 요리스에게 막혀 토트넘의 4-1 승리로 끝났다.

이날 경기를 본 누리꾼은 "손흥민 진짜 빠르더라"(저****), "케인 흥민 케미 좋네"(아****), "잘했는데 2개 놓친거 이깝다"(akxk****) 등의 반응을 보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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