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홍, 명예훼손과 성희롱으로 고발당해...무슨 '막말' 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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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명예훼손과 성희롱으로 고발당해...무슨 '막말' 했길래

  • 승인 2017-10-24 18:21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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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미홍 SNS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58·여)가 명예훼손과 성희롱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25일 오천도 애국국민운동연합 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 10월 1일 트위터에 영부인 권양숙 여사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을 개인 SNS에 게재,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정 전 아나운서는 "권양숙은 대통령 전용기로 100만달러를 밀반출했다"며 "반입금지된 나무, 음식물도 실어날랐다"고 주장했다.

또한 "취임 넉 달도 안 돼 옷값에만 수억을 쓰는 사치로 국민의 원성을 사는 전형적인 갑질에 졸부 복부인 행태"라고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

이어 "사치부릴 시간에 영어공부나 하고, 운동해서 살이나 빼시길"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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