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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스틸컷 |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제목만으로도 화제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고어스러운 제목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섬뜩한 제목과는 달리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청춘 로맨스물로, 고백의 의미를 담은 로맨틱한 대사다.
영화 속 췌장암을 앓고 있는 주인공이 “내가 죽으면 내 췌장을 먹게 해 줄게. 누가 먹어주면 영혼이 그 사람 안에서 계속 살 수 있대”라고 말한 것에서 지어진 제목.
하지만 네티즌들은 “제목만으로도 이렇게 혐오감을 조성하는구나~(quei****)” “이거 제목 볼 때마다 거부감 느낌. 나만 그런가?(mrco****)” “최악의 네이밍 센스,그 뒤에 오는 억지스러운 부연설명의 향연(ejdg*****)”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는 영화를 보지 않고 “여주인공의 췌장을 먹는 잔인한 고어물이다. 하나메 미나미 라는 걸출한 미인이 나왔기 때문에 그나마 별 3개 준다(dhjg****)”등의 반응을 보이며 별점 테러를 하는 네티즌들도 있어 앞으로의 관객수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오늘(25일) 개봉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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