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유닛’ 황치열 “참가자들, 희망의 날개 달길”

사진=외부제공

가수 황치열이 ‘더 유닛’ 제작발표회에서 참가자들을 향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오늘(25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2 ‘더 유닛(THE UNIT)’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경천CP, 박지영PD를 비롯해 가수 황치열, 현아, 태민, 산이, 조현아가 참석했다.

그는 “희망의 날개를 달기 바란다 (무명시절을 겪어)꿈을 키우고, 희망을 찾는 마음을 너무나 잘 안다”면서 “희망이 보여 그 곳을 향해 달리는 것이 아니고, 열심히 달리다 보니 희망이 가까이 와 있었다”는 말로 참가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라며 “(참가자들이)희망에 조금 더 빠르게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더 유닛’은 연예계 데뷔 경력이 있는 참가자들 중 유닛으로 활동할 멤버들을 시청자가 직접 뽑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유닛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여러 미션을 통해 최종적으로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은 남자 팀 9명, 여자 팀 9명이 데뷔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28일 첫 방송.

온라인 이슈팀 ent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