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태 석방..."양심적인 고발자" vs "범죄혐의" 평가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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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석방..."양심적인 고발자" vs "범죄혐의" 평가 엇갈려

  • 승인 2017-10-27 22:53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고영태
사진=MBC


고영태가 27일 보석 석방됐다.관세청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뒷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지 199일 만이다.

법원은 고 씨에 대한 추가 기소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구속 만기일이 닷새 앞으로 다가와 보석을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이 분분하게 엇갈리고 있다. 고영태를 '양심적인 내부고발자'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반면, 범죄혐의가 있으므로 섣부르게 영웅시하는 것은 금물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누리꾼 'ksd3****'는 "조폭하다가 조폭을 고발해서 세상에 알리면 조폭도 미화될 수 있는
 사회"라며 "목적을 달성하면 과정이나 수단은 고려치 않는 것인가"라고 쓴소리를 했다.

반면 'jina****'는 "고영태님 덕분에 문재인정부가 생겼고 적패청산이 시작됐다"며 "감사하며 진실을 밝혀주시기 바란다"고 응원을 보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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