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파업,3일 운행 중단 소식에 누리꾼 "미리 예고라도 해주지, 예매 해놓은 사람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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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파업,3일 운행 중단 소식에 누리꾼 "미리 예고라도 해주지, 예매 해놓은 사람 어쩌라고"

  • 승인 2017-11-02 22:07
  • 온라인이슈팀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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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뉴스 방송화면)

부산, 경남지역 시외버스 업체 36곳 중 상당수가 파업에 동참한다는 소식에 누리꾼 반응이 뜨겁다.

2일 전국자동차 노동조합연맹 경남본부는 3일 오전 4시부터 부산, 경남을 오가는 시외버스 업체 25곳의 기사 2천400여 명이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부산 서부터미널, 마산터미널, 진주터미널 등을 오가는 시외버스로 모두 1천840여대의 버스가 운행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한다.

부산, 경남지역 시외버스 업체 36곳 중 상당수가 파업에 동참하는 것이어서 승객들의 상당한 불편이 예상된다.

앞서 버스 노-사는 지난 7월 28일부터 6차례에 걸쳐 협상을 진행했으나 버스 노조의 임금 7%(145만4700원) 인상, 근무 일수 1일 단축 등 4개 사항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협상이 결렬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yho****자전거 타야하나","gsan****너무하네요. 미리파업 예고라도 해주지 버스예매놓고 취소하면 수수료받고 방금취소했는데 수수료 빠졌어요. 너무하네요진짜!","wls3****파업 미리 예고라도 해주지 서울 갈 약속 잡아 놓은 사람은 어쩌라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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