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일자 변경, 포항에서 요청 왔다" 밝혀...'이례적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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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일자 변경, 포항에서 요청 왔다" 밝혀...'이례적 사건'

  • 승인 2017-11-15 22:17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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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방송 캡처)
교육부가 이번 수능 연기는 포항 지역 교육지원청의 요청임을 밝혔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날인 15일 교육부는 경북 포항지역 지진으로 수능 연기를 결단했다.

이에 대해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날 오후 8시 25분께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포항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연기요청이 왔다”며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형평성을 감안해 연기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경북 포항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날 “포항 현지 상황은 지진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 수능시험을 치르기 어렵다는 사실을 교육부에 보고했다”며 “현재 교육부장관 특별담화 등의 형식으로 수능 연기 발표가 있을 지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현재 포항지역의 보고를 받고 대책회의를 열고 있다. 회의 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수능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수능 당일 지진이 발생할 경우 기상청 비상근무자가 전국 1180개 시험장 책임자인 학교장에게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전달토록 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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