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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캡처) |
가수 이승환이 '인생술집'에 출연하는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인생술집'에 출연하는 이승환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자신의 음악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환은 8집 앨범 '화양연화'에 대해 "팬들이 내가 공개 연애를 했을 당시 나온 8집 앨범을 가장 졸작이라고 평한다"라며 "하지만 그들은 곧 반가운 앨범을 맞이하게 된다. 그 앨범은 걸작이었다"고 이혼을 언급했다.
이승환은 "음악을 위해서는 사랑의 아픔 정도는 필요하다. 결국은 좀 아파해야 한다. 많은 분들이 내게 바라는 건 애절한 발라드다 보니 그럴 땐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거리를 걸으면서도 계속 울었다. 매일 신물이 올라왔다. 하도 스트레스를 받아서 위산이 과다분비됐기 때문"라고 말해 보는 이들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승환이 출연하는 '인생술집'은 실제 술을 마시며 게스트와 토크를 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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