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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꾼' 포스터) |
2017년 하반기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영화 '꾼'(감독 장창원)이 장창원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창원 감독은 영화 '왕의 남자'(감독 이준익), '라디오스타'(감독 이준익)의 연출부에 이어 '평양성'(감독 이준익)의 조감독까지 오랜 시간 이준익 사단으로 활동한 실력자다. 그는 자신의 첫 영화인 '꾼'의 연출과 시나리오 집필도 동시에 맡았다.
이번 작품에 대해 장창원 감독은 “'꾼'은 기본적으로 밝은 코미디다. 캐릭터들의 충돌, 이로 인한 짜릿함과 통쾌함까지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자신의 시나리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장창원 감독의 탄탄한 시나리오를 향한 자신감은 화려한 캐스팅을 통해서도 느껴졌다. 새로운 얼굴로 변신해 극을 이끌어나갈 배우 현빈, 유지태는 물론 이들을 탄탄하게 뒷받침해 줄 박성웅, 배성우, 나나, 안세하가 모여 '꾼'들의 화려한 팀플레이를 탄생시켰다.
캐스팅뿐만 아니라 장창원 감독은 로케이션과 의상까지 영화 속 모든 요소 하나하나에 신경을 쏟았다. 특히 ‘꾼’들이 사용하는 아지트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장창원 감독은 박희수(유지태)의 차갑고 모던한 이미지와 사기꾼들의 따뜻하고 빈티지한 느낌이 섞일 수 있는 곳을 찾기 위해 서울 시내를 다 뒤졌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이처럼 각자의 롤에 맞춰 개성 강한 연기를 펼친 배우들의 캐스팅부터 스토리, 연출까지 장창원 감독의 열정을 쏟아부은 '꾼'은 올 겨울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에 신선한 사기'꾼'들의 세계를 보여줄 것이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 영화로 오는 22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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