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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이나영이 언급한 내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나영이 과거 김기덕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영화 '비상' 촬영 중 아찔했던 사고 기억을 되뇌었다.
이나영은 과거 방송된 KBS 1TV ‘뉴스라인’에서 "김기덕 감독 영화를 촬영하면서 죽을 뻔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앵커의 말에 "'비몽'이라는 작품을 촬영하며 몇 초간 의식을 잃었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나영은 "영화 말미 내가 목이 졸려 죽는 장면을 촬영해야 했다. 그렇게 죽는 역할을 처음 해봤다"며 "연기적인 욕심 때문에 목을 조르면 눈을 스르르 감아야 했는데 그대로 몇 초간 실제 의식을 잃었다"고 아찔한 당시 상황을 생생히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 몸에 이상이 있거나 하지는 않았다"며 "다만 감독님께서 제일 중점을 뒀던 부분이 안전이었기 때문에 감독님 기분이 많이 안 좋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김기덕 감독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온 여배우 A씨가 기자회견에서 직접 입장을 밝힌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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