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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블랙홀엔터테인먼트 |
감성 액션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가 명품 조연 배우 3인방의 출연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돌아와요 부산항애(愛)’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치며 작품의 긴장감을 더해주고 있는 손병호, 박철민, 박정학 등 연기파 조연 배우들의 출연에 눈길이 모아진다.
먼저 현재 방영중인 MBC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배우 손병호는 부산 최대의 범죄 조직 마립칸의 보스 ‘쉐인’역으로 분해 극의 긴장감을 돋우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실감나는 악역 연기로 지역 보스에서 전국구 보스까지 다양한 배역을 맡아 이번 작품에서는 특유의 무게감 있는 연기로 자신만의 매력을 갖춘 명품 악역 연기를 여과 없이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어 드라마와 영화 등 수많은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신스틸러 배우 박철민은 이번 영화에서 범죄 조직과 연계하여 유물 밀반출 사건에 개입한 부패 경찰 ‘강구’ 역할을 맡았다. 그간 보여주었던 유쾌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캐릭터로 이제껏 본 적 없는 박철민의 색다른 연기 변신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마립칸과 경쟁 구도에 있는 또 다른 조직 이태원파의 보스 ‘황 회장’역에는 개성있고 안정된 연기로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방면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박정학이 맡았다.
드라마 ‘돈꽃’, ‘블랙’, 영화 ‘아수라’ 등에서 짧지만 흡입력 있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가 이번에도 탄탄하고 임팩트 있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부산 최대 범죄 조직의 유물밀반출 사건에 연루된 이란성 쌍둥이 형제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한국형 감성 액션 영화. 2018년 1월 4일 개봉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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