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내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혁재는 한 종합편성채널 방송에서 "나중에 받을 아내의 공무원 연금을 생각하면 절대 이혼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와 뉴스를 보던 중 황혼이혼이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혼자 고민이 많았다"며 "혹시 쉰 중반이 넘어 아내가 황혼이혼을 이야기하면 상황 복잡해질 것이라 생각됐다"고 밝혔다. 이어 "부부 공동명의인 집은 재산 분할되고, 내 개인연금 또한 쪼개어 질 것이라 판단됐다. 이에 아내에게 무조건 잘해야겠다. 이혼은 절대 안 된다는 생각부터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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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18일 인천지방법원 민사16부(홍기찬 부장판사)는 전 소속사 A사가 이혁재를 상대로 낸 대여금 소송에서 "A사에게 빌린 2억 4593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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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