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그가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내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SBS '썸남썸녀’에는 윤소이가 출연, 어렸을 때 겪은 부모님의 이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윤소이는 성을 바꾼 것에 대해 “나중에 잘 되면 아빠가 찾으면 어떡하지’ 그런 걱정도 했다. 아빠가 나를 찾을까봐 무서워했던 때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태어난지 100일이 됐을 때 어머니와 아버지가 헤어졌다”며 “12살이 됐을 때 엄마에게 이야기를 들었다”고 부모님의 이혼을 언급했다.
![]() |
또 윤소이는 “아빠가 나를 책임을 지지 않았으니까 남자는 책임의식 없고 언제든지 변할 수 있고 바람을 피울 존재라고 인식했다”며 “우울증이 와서 미술치료 심리치료를 받았다
이후 윤소이는 엄마에게 “나를 버리지 않고, 키워줘서 정말 고맙다. 좋은 사람 만나서, 엄마가 걱정하는 대로 엄마 팔자 닮지 않고 행복하게 반드시 살겠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윤소이가 출연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2018년 1월 4일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온라인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