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 아픈 아이들 치료비로 1억 쾌척

승인 2017-12-18 16:25

배우 황정음(사진=자료사진/노컷뉴스)

지난 8월 첫 아이를 얻은 배우 황정음이 아픈 아이들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연예·스포츠 매체 일간스포츠는 18일 "황정음은 최근 '세이브 더 칠드런'을 통해 아픈 아이들의 치료비 명목으로 1억원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세이브 더 칠드런은 아동의 생존·발달 등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전 세계 120여개국에서 활동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다.

앞서 황정음은 2년 전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박서준과 난치병 어린이 돕기를 위해 애장품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해 2월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해 지난 8월 첫 아이를 출산했으며, 내년 배우로 복귀할 예정이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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