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 넘은 '신과함께', '1987' 맞대결만 남았다

  • 핫클릭
  • 방송/연예

400만 넘은 '신과함께', '1987' 맞대결만 남았다

  • 승인 2017-12-26 15:17
20171226135255119627_0_740_529
노컷뉴스 제공.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이 모든 우려를 깨고 크리스마스 연휴 극장가의 진정한 승자로 떠올랐다.

20일 개봉한 '신과함께'는 25일까지 476만4천330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3일부터 시작된 연휴 3일 동안만 344만2천43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가족 관객이 많은 크리스마스 연휴의 특성상,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주는 '신과함께'에 관객들이 몰린 셈이다.

'신과함께'는 웹툰을 보지 않은 관객들도 충분히 공감 가능한 이야기로 구성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주 배경인 저승세계를 표현한 CG(컴퓨터그래픽)가 무척 자연스러워 종종 국내 영화 CG에서 느껴지던 이질감이 없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아직 독보적 천만을 장담하기는 이르다. 여러 세대를 저격할 현대사 영화, '1987'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고(故)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에서 6월 항쟁까지를 다룬 이 영화 또한 배우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등이 츨연해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무엇보다 80년대 학번의 중년 관객들이 영화에 뜨겁게 반응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밖에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관객은 역사 교육 차원에서 영화를 관람할 가능성이 높고, 광화문 촛불집회에 나섰던 젊은 세대에게도 공감 포인트가 있다.

현재 '신과함께'의 예매율은 48.4%를 기록하며 '1987'의 예매율 24.5%보다 두 배 가량 높은 상황이다. 내일 개봉하는 '1987'과 '신과함께'가 쌍끌이 흥행에 성공해 겨울 성수기 극장가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신과함께-죄와 벌'은 소방관 김자홍 저승세계에서 삼차사들과 함께 49일 동안 7개 지옥에서 재판을 받는 과정을 그린 판타지 영화다. 배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등과 화려한 카메오 배우들이 출연해 영화를 이끌어 간다.

노컷뉴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랭킹뉴스

  1. 태안군, 체험형 축제로 빛난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성료
  2.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3. 충남교육청, 미래교육자문위서 이병도 교육감 '10대 공약' 점검
  4. 이미 결원 24명 대전지검, 공소청되면 정원 더 줄어든다
  5. 충남도, '제4기 충청남도 신뢰건설기업' 모집
  1. 여기가 군생활관? 호텔이 아니고~(영상)
  2. 박수현 충남지사, 제2중경 ‘지역 내 도 차원 단일화’ 일축…“유치 논리 지원이 도의 역할”
  3. 과학기술정보연구원, 양자암호통신 연동 기술 세계 최초 개발
  4. [인터뷰] 추석에도 시민 곁 지키는 소방관 “저희 부를 일 없는 명절 되길…”
  5. [현장취재]대전국악진흥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헤드라인 뉴스


대전 펜싱 간판스타 오상욱, 아시안게임서 `금메달`

대전 펜싱 간판스타 오상욱, 아시안게임서 '금메달'

대전 펜싱 간판스타 오상욱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오상욱(대전시청)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도쿄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로 개인전 결승에서 선천펑(중국)을 15대 1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대한민국 선수단 8번째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펜싱에서는 전날 여자 에페 개인전의 송세라(부산시청)에 이어 두 번째 '금빛 찌르기'가 펼쳐졌다. 오상욱은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남자 사브르 개인전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한국은 2010년 광저우,..

추석연휴 왜 일부 고속도로 기름값만 100원 인하하죠? 대전 주유업계 `불만`
추석연휴 왜 일부 고속도로 기름값만 100원 인하하죠? 대전 주유업계 '불만'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주유소의 기름값을 리터당 100원 내리기로 하면서 대전지역 주유업계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귀성·귀경객의 유류비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공기업 재원을 일부 고속도로 주유소에만 투입하면 일반 영세 자영주유소는 가격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22일 지역 주유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추석 연휴인 24~27일 나흘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을 지난 17일보다 리터당 100원씩 낮추기로 했다. 할인에 필..

최초 공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플러스 살짝 공개합니다
최초 공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플러스 살짝 공개합니다

미래의 전장!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가 오는 국군의 날 '2026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에서 공개합니다. 육군이 'Army TIGER+(아미타이거 플러스)'를 본 행사에 앞서 살짝 공개 했습니다. 지난 22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계룡대 활주로에서 '2026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 공개가 있었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아미타이거를 비롯해 19종 57대의 복합 전투체계가 참가하는 제병합동 훈련을 선보였습니다. 미리보는 지상군 페스티벌 아미타이거의 훈련 모습을 살짝 공개합니다. 금상진 기자미래의 전장!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큰장터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큰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