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모두가 기다린 컴백 '기대감 증폭'...'차별점 세 가지'

  • 핫클릭
  • 방송/연예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모두가 기다린 컴백 '기대감 증폭'...'차별점 세 가지'

  • 승인 2018-01-02 09:42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02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의 세 번째 시리즈 소식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감독과 배우들이 밝힌 차별점 세 가지가 눈길을 끈다.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의 감독과 배우들이 전편들과는 다른 이번 작품만의 차별 포인트 3가지를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첫 번째 차별 포인트는 시리즈 중 가장 큰 스케일이다. ‘글레이드’와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를 배경으로 한 ‘메이즈 러너’(2014), 황폐화된 도시 ‘스코치’를 주된 공간으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갔던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2015)에 이어 이번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에서는 미로 밖의 세상과 거대한 미로의 중심에 있는 ‘최후의 도시’까지 다루며 더욱 압도적인 스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연출을 맡아온 웨스 볼 감독은 전편들보다 차원이 다른 스케일을 위해 남아프리카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들였다. 이에 대해 뉴트 역으로 열연을 펼친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는 “남아프리카 로케이션 촬영은 정말 멋졌다. 1편의 ‘글레이드’는 루이지애나에서 촬영했고, 2편의 ‘스코치’는 앨버커키였는데, 이번 남아프리카 촬영은 1,2편이 섞인 느낌이면서도 더욱 확장된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웨스 볼 감독 역시 “시리즈 중에서 가장 스케일이 큰 작품”이라고 덧붙여 영화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다채로운 볼거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전편들보다 한층 확장된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관계 역시 차별 포인트 중 하나. ‘메이즈 러너’가 오직 토마스의 관점으로 바라봤다면,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에서는 토마스는 물론 호르헤와 브렌다, 잰슨과 위키드의 관점까지 세 가지의 시선이 관객들의 눈이 됐다. 이번 작품은 이보다 더 다양한 인물들의 관점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예고돼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토마스 역의 딜런 오브라이언은 “‘메이즈 러너’ 시리즈에서 흥미로운 지점은 일종의 도덕적 모호함, 누가 옳고 그른지 확신하기 어렵다는 점”이라며 “1,2편에서는 관객들이 모두 위키드는 파괴적인 존재라고 생각했겠지만, 이번에는 전혀 새로운 관점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웨스 볼 감독은 “1편이 어린아이가 난생 처음으로 집을 떠나는 것이라면 2편은 대학에 가는 것이고, 3편은 선과 악을 좀 더 성숙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해 이번 작품만이 선사할 한층 풍성해진 스토리와 시리즈의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간 ‘메이즈 러너’ 시리즈는 여타 블록버스터 작품들과는 차별화된 비주얼로 시리즈의 개성을 형성해왔다. ‘메이즈 러너’에서는 살아 움직이는 미로와 이를 둘러싼 글레이드로 장르적 재미를 극대화하면서도, 회색빛 콘크리트와 초록빛의 담쟁이 덩굴이 어우러진 배경을 통해 SF적 느낌도 살려냈다.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스코치라는 광활한 공간을 위해 탁 트인 사막을 배경으로, 모래언덕과 마른 땅, 협곡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세계관을 확장했다.

이번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역시 공간과 색감으로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의 주요 배경이자 위키드의 본거지, 마지막 생존자들이 플레어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게 살아가고 있는 최후의 도시는 외부의 위험한 요소들을 차단하기 위해 거대한 벽을 미로처럼 세워놓아 독특한 비주얼을 선보인다. 또 위키드의 공간 역시 깨끗하고 첨단적이며 엄격한 느낌을 강화해 미래주의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에 대해 웨스 볼 감독은 “이 시리즈는 동일한 세계관을 다루면서도, 각 영화마다 독특한 비주얼과 느낌을 보여준다”고 밝힌 바 있어,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보여줄 색다른 공간 비주얼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영화 속 스케일과 풍성해진 스토리, 비주얼 모두 전편들을 능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태안군, 체험형 축제로 빛난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성료
  2.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3. 충남교육청, 미래교육자문위서 이병도 교육감 '10대 공약' 점검
  4. 이미 결원 24명 대전지검, 공소청되면 정원 더 줄어든다
  5. 충남도, '제4기 충청남도 신뢰건설기업' 모집
  1. 여기가 군생활관? 호텔이 아니고~(영상)
  2. 박수현 충남지사, 제2중경 ‘지역 내 도 차원 단일화’ 일축…“유치 논리 지원이 도의 역할”
  3. 과학기술정보연구원, 양자암호통신 연동 기술 세계 최초 개발
  4. [인터뷰] 추석에도 시민 곁 지키는 소방관 “저희 부를 일 없는 명절 되길…”
  5. [현장취재]대전국악진흥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헤드라인 뉴스


대전 펜싱 간판스타 오상욱, 아시안게임서 `금메달`

대전 펜싱 간판스타 오상욱, 아시안게임서 '금메달'

대전 펜싱 간판스타 오상욱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오상욱(대전시청)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도쿄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로 개인전 결승에서 선천펑(중국)을 15대 1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대한민국 선수단 8번째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펜싱에서는 전날 여자 에페 개인전의 송세라(부산시청)에 이어 두 번째 '금빛 찌르기'가 펼쳐졌다. 오상욱은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남자 사브르 개인전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한국은 2010년 광저우,..

추석연휴 왜 일부 고속도로 기름값만 100원 인하하죠? 대전 주유업계 `불만`
추석연휴 왜 일부 고속도로 기름값만 100원 인하하죠? 대전 주유업계 '불만'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주유소의 기름값을 리터당 100원 내리기로 하면서 대전지역 주유업계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귀성·귀경객의 유류비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공기업 재원을 일부 고속도로 주유소에만 투입하면 일반 영세 자영주유소는 가격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22일 지역 주유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추석 연휴인 24~27일 나흘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을 지난 17일보다 리터당 100원씩 낮추기로 했다. 할인에 필..

최초 공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플러스 살짝 공개합니다
최초 공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플러스 살짝 공개합니다

미래의 전장!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가 오는 국군의 날 '2026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에서 공개합니다. 육군이 'Army TIGER+(아미타이거 플러스)'를 본 행사에 앞서 살짝 공개 했습니다. 지난 22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계룡대 활주로에서 '2026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 공개가 있었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아미타이거를 비롯해 19종 57대의 복합 전투체계가 참가하는 제병합동 훈련을 선보였습니다. 미리보는 지상군 페스티벌 아미타이거의 훈련 모습을 살짝 공개합니다. 금상진 기자미래의 전장!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큰장터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큰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