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2017년 굿바이 팬미팅'…다양한 콘텐츠 팬들 감동시켰다

  • 핫클릭
  • 방송/연예

박해진, '2017년 굿바이 팬미팅'…다양한 콘텐츠 팬들 감동시켰다

  • 승인 2018-01-04 08:55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4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배우 박해진이 2017년 마지막 날을 팬들과 함께하며 팬 사랑을 실천했다.

지난해 12월 30일 부산 부산항 컨벤션센터에서 2000여 명의 팬과 함께한 팬미팅에서 박해진은 '2017년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 세 가지'에 대해 전했다.

그는 팽목항 방문과 연탄 봉사 그리고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사자'와 올해 상반기 개봉예정인 영화 '치즈인더트랩'을 꼽으며, 먼저 직접 팽목항을 찾아 아픈 마음에 울분을 토했던 솔직한 마음을 들려주었다.

이어 세월호 사건 발생 초기부터 차고 다녔던 세월호 팔찌에 대해 MC가 '공인으로서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것 같다'고 말하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팔찌 하나 차는 건 어려울 게 없다"라고 재치있게 응수했다.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사자'에 대해서는 '놀라울 만큼 뜨거운 관심에 부담감도 있지만 그만큼 캐릭터에 대한 열정도 있고 준비도 많이 했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사자'로 '별에서 온 그대' 장태유 감독과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데 대해서는 "감독님의 전공이 연출이 아닌 미술이다. 그만큼 아름다운 미장센을 가진 분이고 그분의 머릿속에 가득한 디테일에 대해 나 역시도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기대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남친룩의 대명사로 패셔니스타로 잘 알려진 박해진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스타일로 "남자와 여자가 같이 입을 수 있는 옷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비니나 몸에 붙지 않는 옷은 여자들도 시도해보면 좋은 아이템"이라며 "과하거나 꾸민 느낌이 안 나게 입는 게 좋다. 그게 내 옷 입는 기준이다. 핑크를 가장 좋아하고 일상복으로 활용 가능한 옷을 사는 편"이라며 옷에 대한 뚜렷한 소신을 들려주었다.

이어진 팬들을 위한 선물 이벤트 순서에서는 여자친구가 생기면 주고 싶은 향수 8병을 팬들에게 선물하는가 하면 보물 창고처럼 아낌없이 쏟아낸 역대급 선물에 팬들의 환호성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뽑기 운'이 손에 내린 박해진은 1열 1번, 3열 3번, 6열 6번 등 연속된 좌석번호를 계속 뽑아 어쩔 줄 몰라했다. 박해진은 "선물을 정말 많이 준비했는데..왜 이럴까요? 오늘 제 손이 이상합니다"라며 얼굴까지 빨개지며 팬들에게 골고루 선물을 주고 싶어 하는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팬미팅은 "팬들과 2017년 마지막 날을 같이 보내 뜻깊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작품으로 자주 찾아뵙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박해진의 뭉클한 소감과 함께 마무리됐다. 

참석한 팬들은 '코너마다 팬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 순간 눈물이 날 뻔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최고의 선물을 받은 것 같아 행복하다' '연기뿐 아니라 마음이 훌륭한 박해진 배우의 모습을 팬으로서 닮고 싶다'라며 감동 어린 후기를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태안군, 체험형 축제로 빛난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성료
  2.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3. 충남교육청, 미래교육자문위서 이병도 교육감 '10대 공약' 점검
  4. 이미 결원 24명 대전지검, 공소청되면 정원 더 줄어든다
  5. 충남도, '제4기 충청남도 신뢰건설기업' 모집
  1. 여기가 군생활관? 호텔이 아니고~(영상)
  2. 박수현 충남지사, 제2중경 ‘지역 내 도 차원 단일화’ 일축…“유치 논리 지원이 도의 역할”
  3. 과학기술정보연구원, 양자암호통신 연동 기술 세계 최초 개발
  4. [인터뷰] 추석에도 시민 곁 지키는 소방관 “저희 부를 일 없는 명절 되길…”
  5. [현장취재]대전국악진흥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헤드라인 뉴스


대전 펜싱 간판스타 오상욱, 아시안게임서 `금메달`

대전 펜싱 간판스타 오상욱, 아시안게임서 '금메달'

대전 펜싱 간판스타 오상욱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오상욱(대전시청)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도쿄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로 개인전 결승에서 선천펑(중국)을 15대 1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대한민국 선수단 8번째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펜싱에서는 전날 여자 에페 개인전의 송세라(부산시청)에 이어 두 번째 '금빛 찌르기'가 펼쳐졌다. 오상욱은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남자 사브르 개인전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한국은 2010년 광저우,..

추석연휴 왜 일부 고속도로 기름값만 100원 인하하죠? 대전 주유업계 `불만`
추석연휴 왜 일부 고속도로 기름값만 100원 인하하죠? 대전 주유업계 '불만'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주유소의 기름값을 리터당 100원 내리기로 하면서 대전지역 주유업계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귀성·귀경객의 유류비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공기업 재원을 일부 고속도로 주유소에만 투입하면 일반 영세 자영주유소는 가격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22일 지역 주유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추석 연휴인 24~27일 나흘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을 지난 17일보다 리터당 100원씩 낮추기로 했다. 할인에 필..

최초 공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플러스 살짝 공개합니다
최초 공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플러스 살짝 공개합니다

미래의 전장!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가 오는 국군의 날 '2026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에서 공개합니다. 육군이 'Army TIGER+(아미타이거 플러스)'를 본 행사에 앞서 살짝 공개 했습니다. 지난 22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계룡대 활주로에서 '2026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 공개가 있었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아미타이거를 비롯해 19종 57대의 복합 전투체계가 참가하는 제병합동 훈련을 선보였습니다. 미리보는 지상군 페스티벌 아미타이거의 훈련 모습을 살짝 공개합니다. 금상진 기자미래의 전장!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큰장터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큰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