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 넥센 안우진, ‘50G 출장정지’ 처벌…“중징계가 아니라 휴가네” 네티즌 비난 쇄도

(사진=넥센 히어로즈)

학교 폭력 사건에 연루된 넥센 히어로즈 소속 안우진의 50경기 출장 정지 처벌에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우진은 앞서 고교 재학 시절 학교 폭력 사건에 연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23일 넥센 히어로즈는 23일 공식 자료를 통해 그에게 자체징계를 내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날 넥센은 “2018시즌 페넌트레이스 50경기 출장정지를 처분했고, 개박에 앞서 열리는 시범경기는 물론 징계 기간동안 퓨처스리그 출장도 금지시켰으며, 동시에 2018 1, 2군 스프링캠프 명단에서도 제외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50경기 정지....그냥 휴가 주는 거 아닌가?” “중징계 ..? 내가 잘못봤나 50경기 출장정지가 중징계라고..?” “휴가나 갔다오라는거네” 등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