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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청소년 음악회 개최 |
오는 2월 8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알려주기 위해 '청소년 음악회'를 준비한다. 청소년 음악회는 어렵다고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을 청소년들과 클래식 초보자들에게 한층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한 공연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연주회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를 거쳐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활동 중인 지휘자 정나라의 즐겁고 상세한 해설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악장 최지웅의 협연이 함께해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행은 씩씩한 경기병의 모습을 묘사한 곡 '주페'의 "경기병 서곡"으로 문을 연다. 이어서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작품 64", '마스카니'의 대표적인 작품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간주곡", 대중에게 명곡으로 널리 사랑 받는 프로그램인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마단조 작품 95 신세계로부터 2악장",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 다단조 작품 68 4악장"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을 차례대로 연주한다.
부천=임택 기자 it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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