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떡국나눔행사 후원

  • 사람들
  • 인터뷰

어린이재단 떡국나눔행사 후원

이화수 전통육개장에서 400만원 기탁

  • 승인 2018-02-06 15:32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떡국 나눠요!”

(주)에브릿 이화수 전통육개장(대표 정은수, 이영환)은 6일 이화수 전통육개장 유성본점에서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과 함께 사랑의 떡국나눔행사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9일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초대한 가운데 새해 인사와 떡국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행사 진행을 위해 이화수 전통육개장은 진한 사골국물과 속이 꽉찬 왕만두로 푸짐하게 담은 사골 떡만두국과 특제소스로 만들어 부드러운 전통보쌈 등 400만원 상당 음식을 후원하고 임직원 요리봉사활동도 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은수 대표는 "떡국에 들어간 희고 기다란 가래떡은 무병장수의 소망을 담고 있다"며 "우리 어르신들께서 이화수 전통육개장이 정성으로 준비한 맛있는 사골 떡만두국을 드시고 오래도록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영환 대표는 “(주)에브릿은 육개장 대표 브랜드 '이화수 전통육개장'과 족발·보쌈 전문점 '소담애', 명태조림 '어명이요' 등을 운영하고 있는 외식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이라며 “이화수 전통육개장은 현재 전국 190여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고, 3년 연속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수상과 2년 연속 대전시 매출의 탑(300억 매출 부문)을 수상한 외식프랜차이즈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유미 관장은 “(주)에브릿에서는 이웃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대전종합사회복지관과 2015년부터 떡국나눔행사와 육개장나눔행사 를 후원하고 저소득아동 학습비 지원과 새해맞이 2018kg 쌀 지원(20kg 101포)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2024년 한층 나아진다
  2. 2024 금산무예올림피아드 임원 출정식
  3. [독자칼럼]국가 유산청 출범을 축하 한다.
  4. 2027 하계 U대회...세종시에 어떤 도움될까
  5. 월드비전 위기아동지원사업 전문 자문위원 위촉
  1. [인사]대전 MBC
  2. "내 혈압을 알아야 건강 잘 지켜요"-아산시, 고혈압 관리 캠페인 펼쳐
  3.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지역 대학생 위한 기업탐방 진행
  4. 세종시 사회서비스원, 초등 돌봄 서비스 강화한다
  5. "어르신 건강 스마트기기로 잡아드려요"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올해 한층 나아진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올해 한층 나아진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가 2024년 한층 나아진 여건에 놓일 전망이다. 2023년 홍수 피해를 입은 세종동(S-1생활권) 합강캠핑장의 재개장 시기가 6월에서 10월로 연기된 건 아쉬운 대목이다. 그럼에도 호수공원과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상설 피크닉장'이 설치되는 건 고무적이다. 17일 세종시 및 세종시설공단(이사장 조소연)에 따르면 합강캠핑장 복구 사업은 국비 27억여 원을 토대로 진행 중이고, 다가오는 장마철 등 미래 변수를 감안한 시설 재배치 절차를 밟고 있다. 하지만 하천 점용허가가 4월 18일에야 승인되면서, 재개장 일..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5·18민주화운동을 맞는 마흔 네 번째 봄이 돌아왔다.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온전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5·18민주화운동은 현재진행형이다. 특히, 1980년 5월 민주화 요구는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뜨거운 열기로 분출되었는데, 대전에서는 그동안 교내에서 머물던 '계엄령 해제'와 '민주주의 수호' 시위가 학교 밖으로 물결쳐 대전역까지 진출하는 역사를 만들었다. 광주 밖 5·18, 그중에서 대전과 충남 학생들을 주축으로 이뤄진 민주화 물결을 다시 소환한다. <편집자 주> 1980년 군사독재에 반대하며 전개된 5·18민주화..

`27년만의 의대증원` 예정대로… 지역대 이달말 정원 확정
'27년만의 의대증원' 예정대로… 지역대 이달말 정원 확정

법원이 의대증원 처분을 멈춰달라는 의대생·교수·전공의·수험생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써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7부(구회근 배상원 최다은 부장판사)는 의대교수·전공의·수험생 등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의 항고심에서 1심과 같이 '각하'(소송 요건 되지 않음)했다. 다만 의대생들의 경우 "집행정지를 인용할 경우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기각(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 했다. 법원 판단에 따라 의료계가 재항고할 것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

  • 대전 발전 위해 손 잡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 대전 발전 위해 손 잡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

  • 의정활동 체험하는 청소년 의원들 의정활동 체험하는 청소년 의원들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