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역배우 자매' 자살사건 "성폭행 가해자 석방돼" '무슨일?'

사진=SBS 뉴스

'단역배우 자매'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2015년 SBS뉴스에서는 '단역배우 자매 자살 사건'을 보도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산 바있다.

사건의 정황은 이러하다. 방송국에서 백댄서로 활동하던 A 방학맞아서 친언니에게 단역배우 아르바이트 권유을 했고 아르바이트를 하던 백댄서A의 언니 4개월후  정신 이상 징후가 보이는 행동을 보였다. 그는 결국 정신병원을 가고 그곳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는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편파 수사 및 부실한 수사를 받아 사건 발생후 5년 뒤 A씨와 언니 모두 자살, 충격받은 아버지도 한달 후 뇌출혈로 사망, 홀로 남은 어머니가 손해 배상 소송을 걸었으나 패소, 기각됐고, 일인시위를 했다.

'단역배우자매'의 어머니의 증언으로는 12명의 관리업체 남자 직원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전해졌다.

온라인 이슈팀 ent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