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독한 거면 니들은 악마" 윤서인 옹호 발언

승인 2018-03-09 05:55

온라인 이슈팀

배현진이 MBC를 떠나 자유한국당에 입당한다는 소식에 과거 윤서인 작가가 배현진을 옹호한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윤서인 작가는 과거 자신의 SNS에 ‘배현진 독하다 독해’라고 적힌 기사 링크를 공유했다. 이와함께 "독하다 독해? 그녀가 독하다면 니들은 악마다. 남자가 웃으면서 출근했으면 ‘독하다’는 표현은 안 썼겠지"라며 "이 성차별 여성혐오 천박한 저질들 같으니"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 윤서인은 "울면 운다고, 웃으면 웃는다고 뭐라 할 놈들. 망신 주겠다고 이 추운데 대기타서 사진 찍고 통쾌해 하는 니들만큼 독한 놈들이 또 어딨냐. 보자마자 짜증이 확 #힘내라 배현진"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서인은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해 웹툰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nave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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