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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은 이날 제17차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신용현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1986년생 30대 초반으로 숙명여대를 졸업한 김 의원은 브랜드호텔 대표이사 이력을 갖고 있으며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이후 국민의당 원내대변인, 국회 4차산업혁명특위와 산자위 등에서 활동했다.
김 의원은 현재 박주선 공동대표 비서실장을 맡고 있으며, 올해 청주시 예산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장서온 공로로 지역내 신망이 높다. 김수민 의원의 가세로 충북지역의 활력을 기대한다고 신 대변인은 덧붙였다.
김 의원은 7일 오후 2시 충북도당 개편대회를 통해 충북도당위원장에 정식 이름을 올린다. 앞서 신언관 현 도당위원장은 청주시장 출마를 위해 사임의사를 밝혔다.
한편, 배재대 정연정 교수는 이날 최고위에서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외부인사)을 맡게됐다. 위원장은 목진휴 국민대 명예교수가 임명됐고 위원으로는 구상찬 전 의원, 김미경 상명대 교수, 김종현 동아대 교수, 남희은 고신대 교수, 송경택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감독대행, 이영훈 전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이종훈 전 의원, 정필재 경기시흥을 지역위원장, 한상인 전 파리7대학 교수 등이다. 서울=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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