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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사랑 인스타그램 |
배우 김사랑의 추락사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사랑이 미스코리아 시절 왕따를 당한 사연이 재조명됐다.
김사랑은 2000년 미스코리아 진(眞) 출신으로 대회 당시 미스코리아 동료들과의 신경전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 대회전날 잠적하려 했던 사연을 밝힌 바 있다.
김사랑은 과거 방송된 SBS '야심만만'에서 '위험한 일탈'을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2000년 미스코리아 대회 전날 "합숙소를 이탈하려 했다"며 경험을 고백했다.
김사랑은 "당시 내가 미스 '서울 진'이었는데, 미스코리아 진에 '서울 진' 출신이 많이 선발되니까 60~70명이 모인 중에서도 유난히 질투를 심하게 받았다"며 "'왕따'라는 걸 처음 당해봤다. 당시 허리가 아파서 병원을 다녔는데 '왜 쟤만 병원에 가느냐'고 말들을 했다"고 당시 경험을 밝혔다.
결국 이 같은 스트레스를 견디다 못해 대회 전날 합숙소를 이탈하려 했다는 김사랑은 "그날도 허리가 아파서 병원에 가는데 다들 그러니까 너무 서러워 울면서 집에 가려 했다"며 "대회 관계자 분들이 '하루만 참아라'고 설득해서 다음날 대회에 나가게 됐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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