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누드 크로키 사진 유출에 네티즌 “명백한 성희롱, 인격모독”…‘비난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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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누드 크로키 사진 유출에 네티즌 “명백한 성희롱, 인격모독”…‘비난 봇물’

  • 승인 2018-05-08 10:52
  • 수정 2018-05-08 14:17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크로키
(사진=네이버 실시간 검색)

홍대 누드 크로키 사진 유출을 향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일 홍익대학교 누드 크로키 수업 도중 한 학생이 남성 모델의 나체 사진을 몰래 촬영해 커뮤니티 사이트인 워마드에 유포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게시글은 삭제 됐지만 여전히 논란의 불씨는 꺼지지 않고 있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애초에 누드크로키 수업인데 휴대폰 관리를 왜 안했는지요...” “누드크로키 수업인데 휴대전화 관리 먼저 하는 건 기본 중 기본 아닌가” “같은 여성으로서 미대에서 누드 크로키한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명백한 성희롱이고 인격모독, 초상권 침해입니다.엄중한 처벌과 함께 신상공개 요구합니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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