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변호사’ 이준기-서예지, 첫 만남부터 으르렁~ ‘냉기류+불꽃 눈맞춤’ 포착!

  • 핫클릭
  • 방송/연예

‘무법변호사’ 이준기-서예지, 첫 만남부터 으르렁~ ‘냉기류+불꽃 눈맞춤’ 포착!

  • 승인 2018-05-08 21:26
  • 수정 2018-05-08 21:27
  • 강현미 기자강현미 기자

2587

무법변호사이준기와 꼴통변호사서예지의 불꽃 스파크 튀는 강렬한 첫 만남이 공개됐다. 특히 이준기의 여유로운 미소와 대비되는 서예지의 떨떠름한 표정이 시선을 강탈, 두 사람의 첫 만남이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오는 512일 첫 방송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무법변호사'는 선 굵은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진민 감독,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탄탄한 필력을 뽐낸 윤현호 작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기대작.

 

그런 가운데무법변호사측은 8() 주인공 이준기(봉상필 역)와 서예지(하재이 역)의 첫 만남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준기는 극 중 법과 주먹을 겸비한 조폭 출신 변호사 봉상필역을, 서예지는 들끓는 피를 주체하지 못하는 꼴통변호사 하재이역을 맡아 무법도시 기성의 거악을 소탕하기 위해 통쾌한 공조 수사를 벌일 것을 예고해 벌써부터 안방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서예지는 서로 상반된 눈빛으로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냉기류 가득한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그 배경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준기는 서예지를 향해 빙긋 미소를 짓고 있는데 그 속에서 어디로 튈 줄 모르는 능청스러움과 여유가 느껴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매료시키고 있다.

 

반면 서예지는 그런 이준기가 석연치 않은 듯 떨떠름한 표정이다. 서예지의 눈빛에서 이준기를 향한 은근한 호기심과 의문이 동시에 묻어나는 듯 하다. 이에 두 사람이 스파크 튀는 첫 만남 이후 어떤 관계를 형성해갈지 무법변호사본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특히 지난 4() 첫 공개된 무법변호사’ 1화 예고편(http://tv.naver.com/v/3159719)에서 이준기는 당신처럼 목소리 크고 주먹 센 여자야 말로 내 사무장으로 딱이야라며 서예지를 자신의 사무장으로 채용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연 이준기가 자신의 첫 로펌 사무장으로 서예지를 선택한 이유와 함께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하며 으르렁거리는 두 사람이 진정한 무법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사랑하는 고객을 위해서라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싸우는 무법변호사와 원칙주의 성격의 열혈변호사가 그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절대 악이혜영(차문숙 역)-최민수(안오주 역)에 맞서 담당하게 된 첫번째 임무에 관심이 모아진다.

 

tvN‘무법변호사제작진은 극 중 봉상필은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하재이는 실종된 어머니를 찾기 위해 변호사의 길을 걷게 된다.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에 주목해달라고 밝힌 데 이어 기성시를 손바닥에 놓고 쥐락펴락하는 절대 권력차문숙-안오주에 맞서 처절한 싸움을 함께할 두 사람의 협업과 이 안에서 피어날 케미스트리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N‘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라이브후속으로 오는 512일 토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사진:‘무법변호사화면 캡처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세계효운동본부와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 MOU
  3. 성탄 미사
  4. 이장우 대전시장에 양보? 내년 지방선거, 김태흠 지사 출마할까?
  5. [다문화] 이주배경인구, 전체 인구 5% 돌파
  1. [충남 10대 뉴스] 수마부터 행정통합까지 다사다난했던 '2025 충남'
  2. [대전 다문화] "가족의 다양성 잇다"… 2025 대덕구 가족센터 성과공유회
  3.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4. [세상보기]섬세한 도시
  5. [대전 다문화] 다문화가정 대상 웰다잉 교육 협력 나서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가속페달이 밟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둘러싼 여야의 헤게모니 싸움이 자칫 내년 초 본격화 될 입법화 과정에서 정쟁 증폭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경계감도 여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김민재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11개 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출범을 위한 전 부처의 전폭적인 특혜 제공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 일정을 공..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