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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네이버 캡쳐 |
'마카롱 10개' 논란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14일, 경기도 용인시 한 마카롱 업체에 대해 B씨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마카롱 가게에서 10개 먹고 인스타로 뒷담 당한 후기'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시했다.
마카롱 11개와 커피 한 잔을 시켜먹은 그는 이후 주인이 다른 손님의 비평글에 "그 정도면 양호한 것, 앉은 자리에서 잘 모르고 막 10개씩 먹는다"고 남긴 것을 보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hope**** "이제 무서워서 식당가서 밥도 2공기 먹으면 안되고 빵도 2조각 이상 먹으면 안되고 마카롱도 10개 먹으면 안되겟다....너무하네" s2sk**** "마카롱 10개 먹으면 고소 당하구나 ㅋㅋㅋ" blue**** "근데ㅋㅋ 마카롱 10개나 사주는 고마운 손님 뒷담할꺼면 장사는 왜함?ㅋㅋ"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님은 마카롱 가게 사장 A씨를 부산지방검찰청에 고소했고, 주인도 손님을 허위사실 유포 및 영업 방해 등을 이유로 이번주 내로 고소장을 낼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온라인 이슈팀 ent88@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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