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로리타 논란’ 인지하고 있어…경각심 갖고 있다” ‘나의 아저씨’ 출연 망설인 사연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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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로리타 논란’ 인지하고 있어…경각심 갖고 있다” ‘나의 아저씨’ 출연 망설인 사연 ‘재조명’

  • 승인 2018-05-21 06:49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아이유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의 돌직구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유는 과거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기자간담회에서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아이유는 “김원석 감독님과의 첫 만남에서 ‘제게 이런 (로리타) 논란이 있는데도 저를 캐스팅하실 수 있겠냐’고 걱정되는 마음에 말씀드렸다”라며 “저로 인해 ‘나의 아저씨’가 굳이 떠안지 않아도 될 논란을 떠 안을까봐 ‘꼭 저를 캐스팅 안 하셔도 될 것 같다고 말씀드렸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가수로 냈던 앨범에서 따라 붙었던 (로리타) 논란을 인지하고 있다. 프로듀서로서 가수로서 전달과정이 매끄럽지 않거나 제가 고민하지 않으면 누군가가 불쾌하게 받아들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며 “가수로서도 경각심을 갖고 있고 더 많이 생각하고 단단히 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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