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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동치미 방송화면 |
'전생에 웬수들'이 매회 화제 속 '전생에 웬수들' 금보라의 폐쇄공포증 발언이 재조명됐다.
금보라는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속풀이 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 “폐쇄공포증 때문에 화장실 문을 닫아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 우리 남편은 문까지 잠근다. 남편이 화장실 문을 닫으면, 다시 연다”며 “이제는 남편도 초월해서 잘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금보라는 또 “남편이 제일 싫어하는 게 얼굴 씻는 세면대에서 발을 씻는 거였다. 근데 아파트 수리할 때 내가 발 씻는 높이에 맞춰서 세면대를 달았다”며 “언젠가 우리 남편이 세면대에 발을 올려놓고 씻고 있는 모습을 본적이 있다. ‘부부는 이렇게 닮아가는구나’ 생각했다”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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