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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엘르) |
'동주', '박열'에 이은 이준익 감독의 청춘 3부작 중 세 번째 영화 '변산'(감독 이준익) 3인방의 패션 매거진 '엘르' 6월호 화보가 공개돼 영화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 속에는 영화의 주역인 이준익 감독과 배우 박정민, 김고은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담아내 마치 오래된 친구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은 환상의 합을 발산한다.
박정민이 “감독님은 우리들을 마치 친구 대하듯 하실 때가 있다. 그래서 가끔은 진짜 친구라고 착각할 때가 있을 정도다. 친근한 분위기로 현장을 이끌어 주시기 때문에 의사소통의 통로 자체가 넓어지면서 그 시너지가 좋은 작품이 탄생되는 것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밝힌 것처럼 '변산' 3인방의 친근함과 애정이 온전히 담겨있다.
또 3인방의 흑백 셀프 포토 컷은 이준익 감독과 배우들이 특수 제작된 부스에 들어가 직접 셔터를 눌러 촬영한 컷으로 생동감 넘치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 포토 부스 앞의 3인 컷은 배우들의 영화 속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색다른 모습과 함께 감독과 배우의 관계를 넘어서는 절친 케미를 단번에 느낄 수 있게 하며 그들의 유쾌한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변산'은 꼬일 대로 꼬인 순간, 짝사랑 선미(김고은)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빡센 청춘 학수(박정민)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유쾌한 드라마로 오는 7월 개봉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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