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인이 밝힌 北 ‘비핵화’ 가능성? “성공확률 90%”…‘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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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이 밝힌 北 ‘비핵화’ 가능성? “성공확률 90%”…‘왜?’

  • 승인 2018-06-1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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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사진=방송 캡처)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가 밝힌 북한의 비핵화 가능성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문정인 특보는 도쿄 치요다(千代田)구 데이코쿠(帝国)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의 미래’ 국제회의에서 ‘북한위기의 행방과 새로운 세계질서’라는 주제로 진행된 토론에 참여했다.

이날 문정인 특보는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할 것으로 보는가’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시간 벌기가 아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핵을 포기하겠다고 말했다. 비핵화 하려는 뜻이 없다면 (풍계리) 핵실험장을 파괴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북한을 믿을 수 있다는 증거가 필요하다”라는 반대 입장에 “그것은 북한의 과거의 태도다. 미국도 북한을 속인 적이 있다”라며 “지금은 그런 것을 모두 잊어버릴 때다. 과거의 행동으로 미래의 행동을 판단해서는 안된다. (김정은 위원장은) 다른 사람이기를 기대해보자”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또한 문정인 특보는 북한의 비핵화 성공 확률에 대해 “90%의 성공을 확신한다.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고 하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50%는 된다”라고 강조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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