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약국 묻지마 살인사건, 같은날 일본 신칸에세도..용의자 "화가 치밀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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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약국 묻지마 살인사건, 같은날 일본 신칸에세도..용의자 "화가 치밀어서"

  • 승인 2018-06-15 14:32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포항의 약국에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여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지난 주 일본에서도 일어난 묻지마 살인사건과 닮아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9일 일본에서도 무차별로 흉기를 휘둘러 사람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가나가와 현 신요코하마 역, 오다와라 역 사이를 달리던 도카이도 신칸센에서 한 남성이 갑자기 다른 승객들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 신칸센에는 800여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흉기 난동 후 신칸센은 오다와라역에서 임시 정차에 경찰이 용의자를 체포했다. 하지만 이 남성이 휘두른 흉기로 인해 30대 남성이 사망하고 20대 여성 두 명이 부상을 입었다. 

용의자는 "화가 치밀어서 그랬다. 누구라도 좋았다"고 자백했다.
 
15일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포항 한 약국에서 일하던 30대 여성 A씨가 지난 9일 오후 5시 30분께 갑자기 약국에 침입한 B(46)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15일 오전 숨을 거뒀다.



온라인 이슈팀 ent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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