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시인 이승규, ‘시남시여’ 출간…“‘사랑’ 그 자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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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시인 이승규, ‘시남시여’ 출간…“‘사랑’ 그 자체이다”

  • 승인 2018-06-27 14:21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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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외부제공
바보시인 이승규가 이번에는 진심어린 사랑 이야기를 완성했다.

그는 바보시인을 출간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을 알린 바 있다. 이 작가는 ‘시 쓰는 남자, 시 읽는 여자’ 출간과 관련하여 “이번 시집의 주제는 ‘사랑’ 그 자체이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이승규 작가의 세 번째 시집으로 우리가 살면서 겪는 ‘사랑’이라는 주제를, 일상의 소재와 함께 다양한 형식으로 풀어내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승규 작가는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는 한 장의 음반처럼 만들고 싶었다”며 “그동안 느꼈던, 소중한 감정의 조각들을 하나씩 모으고 모아 너무도 소중한 시집이 탄생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책의 내용은 물론, 표지와 내지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며 “올 여름 사랑하고 싶은 사람들, 사랑받고 싶은 사람들이 서로에게 선물하기도 좋은 책이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승규 작가는 유명 유튜버이자 언더 성우로 활동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묘송이와 콜라보 작업을 앞두고 있으며, ‘시남시여’의 인세 수익금의 절반 이상은 이승규 작가의 뜻에 따라 나눔의 집 할머니들의 후원금으로 사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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