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 쓰고 싶어져”…'미스 함무라비' 이엘리야, 청춘의 자화상 그려냈다

  • 핫클릭
  • 방송/연예

“내 이야기 쓰고 싶어져”…'미스 함무라비' 이엘리야, 청춘의 자화상 그려냈다

  • 승인 2018-07-03 08:41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이엘리야 (2)
사진=JTBC '미스함무라비'
 

 

미스 함무라비이엘리야가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청춘의 자화상을 그려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극본 문유석, 연출 곽정환)에서는 이도연 역으로 분한 이엘리야가 류덕환(정보왕 역)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도연은 정보왕에게 진솔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솔직히 술집 나간다는 소리 되게 싫었어요. 진짜로 나갔었거든요라고 말해 정보왕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도연은 담백하게 자신의 어려웠던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는 고등학생 때 서울로 상경해 가구 공장 경리로 취직했지만, 그것만으로는 생활이 녹록지 않아 바텐더로 일을 했던 것.

 

그런 이도연에게 터닝포인트가 찾아왔다. 그가 바텐더로 일했을 때, 손님으로 만난 문예 창작과 교수와 대화를 나누던 중 “‘이건 진짜 얘기구나, 진짜 자기가 느꼈던 감정이구나싶은 부분은 어떻게든 마음이 움직여지더라고라는 말을 듣게 되었다. 이에 이도연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한 깨달음을 얻었고, 교수의 제자가 되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를 회상하며 미소를 짓던 이도연은 반짝이는 눈빛으로 그 얘기를 듣고 나니까, 진짜 내 이야기를 쓰고 싶어지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자신의 꿈에 대해 말하던 이도연은 그 어느 때보다 신나고 행복한 모습이었다. 그동안 미스터리한 면모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이도연은, 이날 자신의 진짜 이야기를 드러내며 그 궁금증을 풀었다.

 

이엘리야는 이날 이도연의 마음을 담담한 어조와 진심 어린 눈빛으로 표현, 힘든 상황 속에서도 꿈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청춘의 자화상을 보여주며 이도연 캐릭터에 공감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이엘리야는 이도연의 인간적인 면모를 진솔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있어, 앞으로 그가 전달할 이도연의 남은 이야기에도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미스 함무라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AI 시대 인간의 마음과 영혼 다시 묻다… 한목협 봄학술대회
  2.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 선대위, AI 기반 노인 건강·돌봄 통합지원체계 구축 제안
  3.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원사업 성과…㈜유토비즈 녹색기술인증 획득
  4. 이장우 “헛공약” 허태정 “부채로 남을 것”… 보문산 개발 정면충돌
  5. [날씨] 주말 다시 초여름 날씨… 25일 낮 30도 안팎
  1. 오석진 "힘모으자"… 대전교육감 선거 변수되나
  2. [인터뷰] 이재현 충남도의원 후보, "법률 전문 역량 살려 주민 위한 변호사로 일하고 싶다"
  3. 세종교육감 후보 4인의 '학력 저하·격차' 해법은
  4. 남서울대, '심폐소생술 교육팀' 신설
  5. 당 대표의 치명적 실수? 미안해 좋아요 두 번 외친 정청래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장 후보, 날선 공약 검증… 실현 가능성 놓고 `설전`

세종시장 후보, 날선 공약 검증… 실현 가능성 놓고 '설전'

세종시장 후보 3인은 22일 열린 TV 토론회에서 상대 후보의 공약 실현 가능성을 놓고 날카로운 검증의 칼날을 세웠다.앞서 두 차례 토론회가 정치적 공방과 상호 비방에 무게가 실렸다면, 이날 토론회는 지역 현안과 정책 검증에 초점이 맞춰지는 분위기로 전환됐다. 후보들은 핵심 쟁점인 행정수도 완성과 개헌, 행정수도특별법 등을 둘러싼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는 한편, 세종시 재정 위기 문제를 놓고는 책임 소재를 둘러싼 날 선 공방을 지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후보,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 개혁신당 하헌휘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열린 J..

토론회서 불붙은 ‘전과 공방’… 대전 서구청장 선거 진흙탕
토론회서 불붙은 ‘전과 공방’… 대전 서구청장 선거 진흙탕

대전 서구청장 선거가 과거 전과 기록을 둘러싼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얼마 전 대전MBC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문학 후보의 과거 사건이 언급된 데 이어 관련 내용을 담은 현수막이 서구 곳곳에 걸리면서 여야 간 충돌이 거세지는 모습이다. 논란은 지난 19일 대전MBC 토론회에서 시작됐다. 당시 전문학 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공천 헌금 요구·수수 사건과 관련한 질문을 받자 "재판부 구성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전 후보는 당시 김소연 대전시의원 예비후보에게 선거운동을 총괄해 도와주겠다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 등으..

국힘 세종시당, `노무현 공원`서 자전거 타고 행정수도 완성 약속
국힘 세종시당, '노무현 공원'서 자전거 타고 행정수도 완성 약속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자전거를 타고 행정수도 완성의 의지를 다졌다. 시당은 지난 2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 운동일을 맞아 세종호수공원 내 노무현 기념 공원(바람의 언덕) 일원에서 자전거 선대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와 이준배 세종시당위원장, 시의원 후보자 전원, 선거 운동원이 참석해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의지와 시민 중심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시당은 1970년대 백지수도 계획부터 2004년 신행정수도 추진 등에 이르기까지 행정수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세종시 완성에 대한 진정성과 책임을 시민들께 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부처님 오신 날 분위기 고조시키는 봉축탑 부처님 오신 날 분위기 고조시키는 봉축탑

  • 13일간의 지방선거 유세전 시작…‘우리 후보 뽑아주세요’ 13일간의 지방선거 유세전 시작…‘우리 후보 뽑아주세요’

  • ‘중원을 잡아라’…여·야대표 충청 총출동 ‘중원을 잡아라’…여·야대표 충청 총출동

  •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