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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크로아티아가 잉글랜드에 역전승을 거두며 사상 첫 월드컵 결승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현지 반응이 눈길을 끈다.
크로아티아는 12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준결승전서 1-1로 정규 시간을 마친 다음 연장 후반 한 골을 추가해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크로아티아는 역사상 첫 월드컵 결승에 올랐다. 이에 서울특별시 인구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약 416만명의 크로아티아 국민들은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온라인커뮤니티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한 데 모여 축구를 보던 국민들은 소리를 지르며 환호하는 것은 물론 차에서 크로아티아 국기를 흔들며 도로를 달리며 경적소리가 끊이지 않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크로아티아 축하해요" "우승까지 했으면 좋겠다" "반응이 꼭 2002년 월드컵 우리나라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로아티아는 프랑스와 오는 16일 결승전을 치른다.
온라인 이슈팀 ent88@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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