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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OtvN |
'선을 넘는 녀석들'에 출연한 유발 하라리 교수에 대한 관심이 높다.
13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설민석은 히브리대학교를 찾아 평소 우상이라고 말해오던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 교수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버락 오바마, 빌 게이츠 등 세계의 거물들이 주목한 역작 '사피엔스'로 국제적 돌풍을 일으킨 유발 하라리 교수는 지난해 OtvN '어쩌다 어른'에도 출연해 강의를 펼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유발 하라리 교수는 "외딴 섬에 침팬지와 인간을 던져두고 누가 살아남을지 본다면 침팬지가 더 살아남을 확률이 높다"면서 "인간이 다른 동물들에 비해 가진 가장 큰 장점은 집단적인 규모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0만 년 전만해도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던 호모 사피엔스가 지구의 지배자가 된 배경에 대해 "인간만이 유일하게 상상력을 지니고 있으며, 유연한 방식으로 다수와 협력하며 권력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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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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