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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포스터) |
영화 '마녀'(감독 박훈정)가 독보적인 인기로 꾸준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녀’는 지난 21일 12만 755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지켰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는 287만 8427명이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영화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이 작품은 신예 김다미와 배우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의 조합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 연출력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47만 7061명의 관객을 모은 '인크레더블2'가, 2위는 21만 1978명 관객을 동원한 '앤트맨과 와스프'가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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