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 살인마 정남규 참고? 영화 속 실제 살인마 캐릭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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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 살인마 정남규 참고? 영화 속 실제 살인마 캐릭터는?

  • 승인 2018-08-0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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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규는 2004년 1월 14일 경기도 부천시에서 초등학생 2명을 납치 및 성폭행 한 뒤 살해한 것을 비롯해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일대를 돌아다니며 심야에 귀가하는 여성들을 무차별적으로 살해하거나 거주지에 침입, 살인과 방화를 함께 저지르는 등 연쇄살인 행각을 벌였다. 25건의 살인과 강도상해 등을 저질러 13명을 살해하고 20명에게 중상을 입혔다. 2007년 사형 선고가 내려졌고 집행은 이뤄지지 않다가 구치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유영철 연쇄살인 사건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절도사건으로 소년원에 수감된 이래, 총 14차례의 특수절도 및 성폭력 등의 혐의로 11년을 교도소에서 생활한 30대 중반의 남성 유영철이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총 21명을 살해한 엽기적인 연쇄살인 사건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강호순 연쇄살인 사건은 2005년 10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장모 집에 불을 질러 장모와 처를 살해한 이래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경기도 서남부에서 연쇄적으로 여성 7명을 납치하여 살해한 사건으로 알려져 있다.


'공공의 적'은 재산 때문에 부모님을 살해하고도 뻔뻔한 태도로 관객들을 분노케 했던 사건을 다뤘다. 여기서 부모를 살해했던 캐릭터는 박한상을 모티브로 했다. 

박한상은 1994년 부모님을 살해하고 증거인멸을 위해 집에 불까지 지른 폐륜아다. 박한상은 무죄를 주장했지만 1995년 사형을 확정받았다. 

온라인 이슈팀 ent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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