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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인과 연', 거침없는 흥행질주 中...천만 돌파 목전

승인 2018-08-14 08:53

온라인 이슈팀

‘신과함께- 인과 연’(감독 김용화)이 거침없는 흥행질주를 하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은 지난 13일 22만 847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985만 9622명.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1일 개봉한 이 영화는 믿고 보는 연기력의 배우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연말 개봉했던 '신과함께-죄와 벌'보다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로 완성도를 높여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25만 6256명의 관객을 동원한 ‘공작’이 차지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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