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질환 지원 확대 추진

  • 전국
  • 경기

인천 미추홀구,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질환 지원 확대 추진

  • 승인 2019-01-15 10:36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미추홀구청 전경 이미지
미추홀구청 전경
인천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올해부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대상 질환을 11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추홀보건소는 고위험 임산부의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5개 질환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전 출혈 ▲자궁경부무력증 6개 질환을 추가, 총 11개 질환으로 확대 지원한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임산부 중 11종 해당 질환으로 입원 치료한 경우 300만원 범위 내에서 비급여 본인부담금(상급병실료 차액, 특식 등 제외)의 90%를 지원한다.

신청은 의사진단서, 입·퇴원확인서, 진료비 영수증 등의 서류를 구비해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주소지 보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예외적으로 지난해 7~8월에 분만한 임산부 중 올해 추가된 6개 질환 해당시 올해 2월말까지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자녀를 희망하는 난임부부의 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를 기존 중위소득 130%에서 180% 이하로 확대 지원한다.

지원은 체외수정 신선배아 4회 지원에서 동결배아 3회와 인공수정 3회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시술에 한해 확대 지원된다. 지원항목은 비급여뿐만 아니라 일부 본인부담금에 대한 비용까지 1회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난임부부 시술시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법적 혼인상태에 있는 난임부부로 현재 부인의 연령이 만 44세 이하인 자다.

신청은 부인의 주소지 보건소에서 정부지원 난임치료 지원신청서 및 난임 진단서 등의 서류를 제출한 뒤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시술 의료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미추홀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및 난임부부 시술비에 대한 지원 확대로 임신·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상자들이 의료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2. 아산시 어의정로 교차점 광장 준공
  3.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4. 판사 낭독 착오로 ‘징역 8년→8개월’…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다시 징역 8년
  5. 대전시 ‘시장임기 일치조례’ 첫 적용 임박 논란 증폭
  1.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2.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3. aT-한국수출입은행, K-푸드 수출 확대 공조
  4. 1조2천억 필수의료 특별회계 곧 시행…"우선순위 논의 시민협의체 필요"
  5. 생활고 이유 대전서 초등생 딸 살해하려 한 부부… 검찰 징역 12년 구형

헤드라인 뉴스


[다시 온통대전 성공조건은] 골목경제 구세주 vs 포퓰리즘

[다시 온통대전 성공조건은] 골목경제 구세주 vs 포퓰리즘

벼랑 끝에 몰린 골목경제를 구하기 위한 특효약인가. 아니면 현금성 지원에 의존한 포퓰리즘(populism)인가.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1호 공약 온통대전 2.0을 두고서 나오는 말이다. 민선 7기를 이끌었던 그는 당시 트레이드마크인 온통대전을 4년 만에 다시 꺼내들었다. 코로나19 시기 지역 소비를 견인했던 지역화폐로 대전 경제를 회생시키겠다는 것이다.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이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먼저 온통대전이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지역 경제 선순환을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수백억 원 혈세..

민선9기 대전시 인수위 "파산 위기 대전시, 강력한 긴축재정 불가피"
민선9기 대전시 인수위 "파산 위기 대전시, 강력한 긴축재정 불가피"

박정현 민선 9기 대전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22일 "대전시 재정이 사실상 '파산'위기에 직면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옛 충남도청사에 마련된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업무보고 검토 결과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인수위는 대전시 재정을 사실상 '부도' 및 '파산'으로 진단했다. 박 위원장은 "세입이 감소하는 악조건에서도 무리한 사업들을 강행해 지방채를 급증시켰고, 2022년 말 약 1조원이었던 채무는 2025년 말 1조 58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면서 "계획..

7월 충청권 2700여 세대 집들이…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1754세대
7월 충청권 2700여 세대 집들이…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1754세대

하반기가 시작되는 7월 충청권에서는 2700여 세대가 집들이에 나설 전망이다. 22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4106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만3505세대) 대비 4.5% 증가한 규모로, 올해 월평균 입주 물량(1만 4913세대)과 유사한 수준이다. 충청권에선 2705세대가 입주한다. 이는 전국 입주 물량 중 19.1%에 해당한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1754세대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유성구 용계동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가 입주를 시작하는데, 이는 지방 입주 물량 중 가장 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