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템플릿으로 손쉽게 제작하는 온라인 영상 제작 서비스, 비디오몬스터 오픈

  • 문화

디자이너 템플릿으로 손쉽게 제작하는 온라인 영상 제작 서비스, 비디오몬스터 오픈

  • 승인 2019-02-09 12:0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메인
온라인 비디오 콘텐츠 제작 서비스 ㈜비디오몬스터(대표 전동혁)가 ‘필요한 모두가 비디오를 만들게 하자’는 슬로건 아래 서비스를 오픈한다. 

전세계 유명 동영상 디자이너들의 미리 준비된 템플릿 중 사용자가 원하는 템플릿을 골라, 이미지와 영상을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손쉽게 얹어 필요한 텍스트만 입력하면 높은 퀄리티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영상 콘텐츠의 시대가 도래하고 디지털 동영상 시청이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있는 추세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와 같은 영상 콘텐츠가 유통될 수 있는 SNS의 발달과 함께 광고의 영상화가 가속화되어, 영상 콘텐츠는 이제 마케팅 부분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부분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추세라면, 2021년에는 모바일 동영상이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의 78%를 차지할 것으로 다수의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서브

하지만 동영상 콘텐츠의 제작은 비교적 높은 가격선을 형성하고있어, 소상공인이나 스타트업 등 영세사업자들에게 진입장벽이 다소 높은 편이다. 이에, ㈜비디오몬스터는 누구나 비디오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비디오 제작 시장을 혁신하고자 온라인 비디오 제작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들은 자신들이 갖춘 수준 높은 비디오 광고 콘텐츠 제작 역량으로 누구나 쉽게 온라인 비디오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올해 2월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디오몬스터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서도 가격 부담없이 수준 높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유사 서비스 대비 최고 성능의 렌더링 엔진과 디자인 수준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구에 없던 가격’이라는 모토 하에 매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비디오몬스터는 비디오하이브넷과 같은 기존의 소스마켓과 영상 프로덕션 수주 마켓을 통합한 형태의 사업 모델을 계획하여 빠르면 올 4월 외부 디자이너들의 디자인 템플릿 업로드 서비스도 가능해질 예정”이라 전했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수영구,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시 50만원 지원
  2. 경북도, 올 한해 도로. 철도 일 잘했다
  3. 천안신방도서관, 2026년에도 '한뼘미술관' 운영
  4.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2025년 평생학습 사업 평가 협의회 개최
  5. 세종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우수'
  1. 2026년 어진동 '데이터센터' 운명은...비대위 '철회' 촉구
  2. 종촌복지관의 특별한 나눔, '웃기는 경매' 눈길
  3. [중도일보와 함께하는 2026 정시가이드] '건양대' K-국방부터 AI까지… 미래를 준비하는 선택
  4. 유철, 강민구, 서정규 과장... 대전시 국장 승진
  5.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12월24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가속페달이 밟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둘러싼 여야의 헤게모니 싸움이 자칫 내년 초 본격화 될 입법화 과정에서 정쟁 증폭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경계감도 여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김민재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11개 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출범을 위한 전 부처의 전폭적인 특혜 제공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 일정을 공..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