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오늘(4일) '데뷔 셀러브레이션 쇼'서 첫 무대

  • 핫클릭
  • 방송/연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오늘(4일) '데뷔 셀러브레이션 쇼'서 첫 무대

  • 승인 2019-03-04 07:03
  • 온라인이슈 팀온라인이슈 팀
투모로우바이투게더(1)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드디어 오늘 데뷔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는 4일(오늘)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다섯 멤버로 구성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에서 소년의 이야기를 전한다.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지만, 너를 만나고 우리가 함께라면 무언가를 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꿈의 장: STAR’를 통해 ‘너를 만난 기쁨과 설렘’을 노래한다.

‘꿈의 장: STAR’는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을 비롯해 ‘Blue Orangeade’, ‘Our Summer’, ‘Cat & Dog’, ‘별의 낮잠’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은 트렌디한 신스 팝(Synth Pop) 장르로, 사춘기에 접어든 소년의 성장통을 ‘뿔’이라는 독특한 단어로 표현한 곡이다. 어느 날 갑자기 머리에서 뿔이 솟으며 혼란스럽지만, 나와 다르면서도 닮은 너를 만나 설레어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는 내용이다. 다섯 멤버의 매력적이고 다채로운 보컬과 감각적인 노래 가사, 세련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다.

이외에도 ‘Blue Orangeade’는 나와 정반대인 사람과의 만남을 보색 대비로 신선하게 풀어낸 곡이다. 할시, 셀레나 고메즈, 카밀라 카베요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퓨처리스틱스(The Futuristics)가 프로듀싱한 ‘Our Summer’는 우정과 모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징적 시간과 공간을 노래한다. 멤버들의 멈블 랩(Mumble Rap)이 돋보이는 ‘Cat & Dog’는 누군가를 만남으로써 생기는 내면의 변화를 노래하는 곡이다. 트랩 리듬 위에 마림바 멜로디가 더해져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별의 낮잠’은 일렉 기타 연주에 얹어진 다섯 멤버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소프트 모던 록이다. 절제된 악기 구성과 멤버들의 섬세한 목소리가 만나 감성을 극대화했다.

소년미를 가득 머금은 다섯 멤버들은 데뷔 앨범을 통해 신스 팝, 힙합, 소프트 모던 록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트렌디한 스타일로 재해석했으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에너지 넘치고 유니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늘 오후 7시 Mnet 특집 ‘데뷔 셀러브레이션 쇼’에서 데뷔 첫 무대를 펼친다. 이어 3월 5일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로 다른 너와 내가 하나의 꿈으로 모여 함께 내일을 만들어간다'라는 의미로, 하나의 꿈과 목표를 위해 함께 모인 소년들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하는 밝고 건강한 아이돌 그룹이다


온라인이슈 팀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대전·충남 1~5㎝ 적설 예상…계룡에 대설주의보
  2. 건양어린이집 원아들, 환우를 위한 힐링음악회
  3. 세종시체육회 '1처 2부 5팀' 조직개편...2026년 혁신 예고
  4. 코레일, 북극항로 개척... 물류망 구축 나서
  5.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1. 대전 신탄진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진행
  2. [교단만필] 잊지 못할 작은 천사들의 하모니
  3. 충남 김,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
  4. 세종시 체육인의 밤, 2026년 작지만 강한 도약 나선다
  5.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경력을 포기하지 않아도 괜찮았다”… 우수기업이 보여준 변화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완공 시기가 2030년에도 빠듯한 일정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재임 기간인 같은 해 6월까지도 쉽지 않아 사실상 '청와대→세종 집무실' 시대 전환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이 대통령은 임기 내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조속한 완공부터 '행정수도 완성' 공약을 했고, 이를 국정의 핵심 과제로도 채택한 바 있다. 이 같은 건립 현주소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가진 2026년 행복청의 업무계획 보고회 과정에서 확인됐다. 강주엽 행복청장이 이날 내놓은 업무보고안..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지역구 18명+비례 2명'인 세종특별자치시 의원정수는 적정한가.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19+3' 안으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구수 증가와 행정수도 위상을 갖춰가고 있으나 의원정수는 2022년 지방선거 기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16+2'로 적용했다. 이는 세종시특별법 제19조에 적용돼 있고, 정수 확대는 법안 개정을 통해 가능하다. 12일 세종시의회를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명분은 의원 1인당 인구수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인구수는 2018년 29만 4309명, 2022년..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